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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for the GOOD time, 동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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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기원섭 대표법무사<작은행복 … 등록일 : 2020-08-09 15:29 최종편집일 : 2020-08-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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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for the GOOD time, 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일제 강점기 때의 우리가곡으로 동심초’(同心草) 그 노랫말 전문이다.
 
당나라 때 이름을 날린 설도(薛濤)라는 여류시인이 지은 춘망사’(春望詞) 4수 중에 제 3수를, 당시의 시인 안서(岸曙) 김억이 우리말 번역을 하고 작곡가 김성태가 곡을 붙였다고 했다.
 
 
우리 앞으로 동심초그 노래를 배워서 함께 불렀으면 좋겠어.”
 
그렇게 제안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내 중학교 동기동창인 김지수 친구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보름 전인 지난 2020721일 화요일, 문득 고향 친구들 생각이 나서 곧장 고향땅 문경으로 달려갔던 날의 일이었다.
 
중학교 재향 동기회 총무를 맡고 있는 홍만부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나보고 싶다 하는 친구들과 저녁을 같이 하고 싶다했더니, 그 연락을 받은 김지수 친구도 그 번개 모임에 발걸음을 했었고, 그 자리에서 김지수 친구가 그렇게 제안을 하고 나선 것이다.
 
친구의 그 제안을 듣고, 내 문득 떠오른 생각이 이랬다.
 
우리들 우정도 이제 좋은 시절을 맞게 되는구나.’
 
그 제안이 현실로 실행이 될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리 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리 안 되더라도 괜찮다 했다.
 
내 언젠가 그 친구와 어깨동무를 해서 그 노래를 부르겠다는 마음속 다짐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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