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안재주등록일 : 2017-09-27 06:32최종편집일 : 2017-09-27 06:32
경기도 민속예술제 용인시대표로22일 출전하는 '상여재현' 연습장에 다녀 왔습니다. 직접 상여도 메보고 구성진 이별곡(상여곡)을 합창하는 체험 시간도 가졌습니다. 70여 명으로 짜여진 선수단은 40대에서 70대 연령층으로 대부분 포곡읍 주민들입니다.마지막 연습시간에는 바쁜 일정으로 공백이 생긴 선수의 자리를 제가대신했습니다. 연습후 선배님들께서저에게 경험이 없을텐데, '숙달된 조교같다'며 치켜세워 주셨습니다~ㅎㅎ. 개발붐에 도시화로 차츰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술문화, 이제는 정신차리고 보존해야 할때인 것 같습니다.늦은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우리의 멋'을 보호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