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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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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광수 등록일 : 2015-12-18 16:35 최종편집일 : 2015-12-18 16:35
 
 
우리나라에 맥주가 처음 들어온 것은 서양 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한 구한말입니다. 1876년에 개항을 하면서 일본 맥주가 처음 들어왔는데, 1900년 전후만 해도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계층은 아주 한정되어 있었고, 1910년을 전후해서 일본맥주회사들이 서울에 출장소를 설치하면서 소비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20년대 들어서 수입 품목중 맥주가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합니다.
 
또, 생맥주와 병맥주의 차이를 알아보면, 생맥주는 효모가 살아있어 계속 발효되어 발효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름에 ‘생’자가 붙어 있습니다.
맛하고 향이 살아있어 생생하고 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래 보관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맛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병맥주는 효모가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 것 인데 병맥주의 제조과정을 보면, 병에 맥주를 넣은 상태에서 60도씨의 물을 30분간 뿌려줍니다. 아니면 빙점(어는 점)을 이용해서 빙점 아래에서 효모를 제거하기도 하는데, 효모가 활동하지 않아서 유통기간이 1년정도로 길기도 하는데 펫트에 담긴 맥주는 유통기간이 6개월 정도로 병맥주보다는 짧습니다.
 
60도씨에서 물을 30분간 뿌리는 것은 살균의 목적이 아니라 효모의 번식을 막기위한 작업입니다.
생맥주 집에서 파는 생맥주랑 편의점에서 파는 병맥주는 차이가 없습니다.
생맥주는 효모가 살이있어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대형맥주 제조사들은 병맥주를 생맥주 통에 담아서 공급을 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병맥주는 60도에서 가온처리를 하는데 생맥주는 이 과정을 생략을 하는 것입니다.
 
생맥주가 병맥주에 비해 거품도 많고 톡 쏘는 맛이 강한 것은 두 맥주의 본질적인 차이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마실 때 맥주 온도, 안주, 유통기한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유통기한은 같은 회사의 맥주라도 맛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맥주에 거품이 발생하는 것은 맥주에 들어있는 단백질, 탄수화물 흡수지 등등이 탄산가스 기포에 부착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천연의 원료로 생기는 거품이기 때문에 조금 있다가 사라집니다.
맥주 만드는 과정을 보면, 주원료인 보리가 저장된 거대한 저장고인 ‘살루’에서부터 시작을 하는데 저장된 보리에 싹을 내서 건조시키면 ‘매가’가 됩니다. 이 매가를 갈아서 따듯한 물을 넣고 가열하게 되면 단 맛을 내는 ‘맥즙’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맥즙을 냉각기로 급랭시켜 약20일 이상 발효 과정을 거치며 맥주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장탱크에서 발효가 끝나면, 병이나 캔 등에 맥주를 주입합니다.
맥주 맛이 차이가 나는 것은 병은 구조가 치밀해서 맥주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가 완전히 빠져 나가지 못하는 반면, 펫트는 이산화탄소를 완벽하게 잡아 두지를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랜시간 보관한다든지 높은 온도에서 보관을 하면 탄소가 자연적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맛에 차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맥주의 종류에는 상면 발효맥주와 하면 발효맥주로 구분합니다.
 
상면 발효맥주는 통위쪽에서 효모를 발효시키는 맥주고 A맥주가 대표적이고, 반대로 발효가 끝나면서 갈아앉은 효모를 이용해서 맥주를 만드는 방법이 하면 발효맥주 방식인데 라거 맥주가 이 방식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맥주하면 독일이 유명한 이유는 1516년 바이른지역의 백작이었던 ‘비헤른 모세’가 맥주를 만들 때 4가지 원재료 보리몰트, 호프, 효모, 물 이외에 부산물을 첨부하지 못하게 하는 맥주 순수령을 내렸습니다.
 
이 순수령이 독일 맥주의 맛을 유지하고 질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독일의 순수령은 독일의 문화 유산이라고 할 수있는 것입니다.
9월 말부터 10월에 걸쳐 약 2주동안 뭰엔에서 오토페스티발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전 세계에서 이 기간에 600만명이상이 모이는 초대형 축제인데 1810년 시작으로 바이에른의 황태자와 테레사공주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축하연에 시민들이 합세한 것이 축제의 시작입니다.
 
독일에서는 ‘마을 밖 10km 벗서난 맥주는 맥주가 아니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맥주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맥주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맥주에 대한 자부심이 각 마을마다 대단하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맥주 종류가 무려 6000여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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